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두 행복하기를 바랄것이고 즐겁기를 바랄것이다. 즉 사람마다 그들자신으로 하여금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바른 방법을 갈구한다. 바로2500년전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성인이신 붓다께서 친히 이 바른 길(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발견하셨으며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괴로움에서 멀리할수있는가는 정확한 길을 가르쳐주셨다.
찬메수행센터(찬메--평화롭고 고요한 안식처라는 의미임)는 불교위빠사나 수행센터이다. 여기에 있는 수행지도스님들은 모두 풍부한 수행경험이 있는 비구로서 주로 미얀마어와 영어로 위빠사나수행을 지도한다. 마음의 수행에 대하여 조금의 흥취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로소, 종족, 국적, 종교와 관계없이 모두 와서 수행을 할수있으며 열렬히 환영한다.
센터소개:
양곤에 있는 찬메수행센터는 수행을 중심으로 한 불교사원이다. 사원에는 상주하는 비구(지도스님)와 샤알리(여성출가자)를 제외하고 세계각국의 수행자와 미얀마의 수행자들에게도 편안하게 수행을 할수있도록 모든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수행에 필요한 타당한 편리를 제공하는데 특히 외국 수행자에게는 독립적인 공간과 시간표가 주어진다. 상황이 허용되는한 사람마다 독방을 쓰도록 알선하며 남녀거처는 서로 분리되여있다. 환경이 깨끗하며 정결한 이부자리와 베개 그리고 모기장 과같은 필요한 용품들이 제공되며 욕실에는 세탁기도 있다.
매일 두끼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데 시간은 해뜰녘과 정오이전이다. 필요하다면 따로 채식을 제공하며 오후 다섯시에는 음료를 제공하는데 과일주스와 같은것이다. 주스는 정결하고 안전한 지하수로 만든것이다. 식사시에는 항상 알아차림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씹고 넘기도록 해야한다.
전력은 220볼트의 교류전이며 사무실에는 비용을 지불하는 국제전화가 있다. 전화를 받을수도 걸수도 있는데 전화를 거는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도록 되여있다. 이외에 팩스도 있지만 긴급한 상황에만 사용하도록 되여있다. 편지를 보낼 당시 봉투와 편지지 그리고 비용은 자체로 준비해야 한다. 센터에서 미리 비용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없다.
센터에 의료시설도 있는데 정기적으로 의사가 와서 직접 진찰을 하고 있다. 서약과 미얀마전통초약을 제공하는데 개인적으로 늘 복용하는 약품은 자체로 준비를 하는게 좋다. 미얀마중부와 양곤주위에는 학질과 같은 전염병은 없으나 먼곳이거나 편벽한 시골로 떠날때는 예방조치같은걸 미리하고 가는게 좋으니 떠나기전에 먼저 의사를 찾아 상응한 예방조치를 자문하라고 건의하고 싶다.
양곤은 지리상 열대지역에 속하는바 기온은 보편적으로 고온으로서 뜨겁고 무덥다. 3월부터 5월까지는 건조하고 무더운 여름철이며,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철이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시원하고 선선한 겨울철로서 수행을 하기에 가장 합당한 계절이다.
옷은 옅은 색상을 권유하며 씻기가 편리하고 빨리 마르는 것이 좋다. 아래옷은 미얀마 전통의 룽지(싸룽)가 특별이 실용적이고 웃옷은 대부분 옅은색의 긴팔상의를 입는다.
서비스의 편리를 위하여 센터에 오기전에 미리 연계하여 당신의 상세한 일정(출발과 도착시간 같은것)을 알려주면 센터에서 직접 마중나갈것이며 돌아갈때도 마찬가지이다. 센터에서 수시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줄것이다.
외국수행자는 가장 좋기는 적어도 한달이라는 충분한 수행시간을 준비하고 오기를 권유하고싶다. 그리고 각종 서류에 사용되도록 여권사진크기의 사진을 여분으로 준비하고 오기를 바란다. 수행시간이 4주가 않되는 수행자는 관광비자로 올수가 있다. 장기적으로 수행하려는 수행자는 반드시 수행비자로 도착하여야 한다. 수행비자신청시 센터주지이신 찬메사야도(자나까비왐사)의 초청장이 필요하다.
센터에서는 장기수행자가 출가하여 빅쿠가 되거나 사미 혹은 샤알리(팔계를 수지하는 여성출가자)가 되는 것을 환영한다. 출가는 하나의 더 없는 수승한 인연으로서 미얀마에서의 당신의 수행경험을 더욱 제고할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수가 있다. 물론 결정은 본인의 자유이다. 재가수행자는 반드시 팔계를 지녀야 하며 모든 수행자는 담화거나 독서, 일기 같은걸 최소한도로 줄여야 한다.
우리는《대념처경》과 마하시사야도의 사념처수행방법에 근거하여 수행지도를 하고 있으며 위빠사나수행을 위주로 한다. 수행자는 집중수행기간 반드시 새벽 세시반부터 저녁 아홉시반까지 일상생활에서 모든 절주를 늦추어 알아차림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
센터내에서 남녀수행자는 분리되여있고 큰 수행실에서 좌선과 행선을 한다. 수행실의 분위기는 수행자의 수행에 도움이 된다.
센터에는 규정된 수행시간표가 있다. 지도스님은 수행자각자의 경험과 능력에 근거하여 개별적인 수행지도를 해주는데 수행자는 반드시 지도스님의 가르침에 따라야 하며 위빠사나수행과 관계없는 다른 수행방법은 잠시 그만두어야한다.
인터뷰(수행지도)는 이틀에 한번씩 영어로 한다. 때론 지도스님이 영어에 능숙하지 못하면 따로 통역을 통하여 수행지도를 한다.
역사: 모비(Hmawbi)분원 --찬메모비수행센터
찬메모비수행센터는 1994년 10월에 성립되였다. 양곤찬메수행센터가 설립되어 20여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양곤 시구역의 점차적인 발전으로 갈수록 많은 차량들이 센터옆 큰길로 붐비어 수행에 적합한 조용한 환경이 필요하게 되였다. 마침 그때 우 세인윈(U Sein Win)과 도 세인미(Daw Sein Hmi) 두분의 재가자가 센터에 땅을 기증하였다.
모비숲속센터는 양곤에 있는 찬메수행센터의 분원으로서 새롭고 현대화적인 수행센터이다. 양곤시 북쪽으로 약 45분거리에 있는데 시원하고 한적한 농촌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21무(18영무)가량 되는데 크고작은 무성한 나무들로 울창하다. 주위에는 전형적인 미얀마전통의 작은 마을들로 둘러싸여있다.
센터에는 2인용과 4인용꾸띠가 있는데 안에는 욕실과 화장실(서양식) 그리고 샤워시설이 구전히 갖추어져 있으며 창문은 모두 모기장으로 설치되여있다. 상황에 따라 외국인 수행자는 능히 개인소유의 꾸띠와 행선(行禅)구역을 소유할 수가 있다.
수행실은 남녀구역이 따로 갈라져 있고 모두 넓고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 수행을 하기에 아주 합당한 장소이다. 모비의 특별한 점은 숲속 한 가운데 지붕이 달린 많은 좌선대(나무로 만든 좌선자리)와 경행을 할 수 있는 작은 오솔길이 있어 수행자는 어느때든지 아늑한 야외수행경험을 할수가 있다는 점이다.
기타 기능시설과 시간표 등은 양곤본부부분을 참고바람.
모비에서 수행경험을 하려는 수행자는 반드시 먼저 양곤본부사무실에서 등기를 해야 한다.
수행시간표
3:30 am:행선혹은 좌선
5:30-6:00 am:아침식사, 식사후 계속 행선혹은 좌선
10:30 am:오전식사, 식사후 계속 행선혹은 좌선
5:00-6:30 pm:음료수제공(식당), 마신후 계속 행선혹은 좌선
9:30 pm:휴식 혹은 계속수행
주의사항: 식사시간(아침5.30 오전 10.30)을 준수하여 식당에 가야한다. 식사거나 주스를 마실 때 말을 삼가해야하며 움직일때 될수록 소리를 적게내야 한다. 단식은 하루이상 하지말기를 권유하며 병이 발생시 즉시 사무실에 알려야 한다. 인터뷰와 설법시간은 식당앞 공고란에 알리니 매일아침 공고란의 내용을 유의하기 바람.
특별히 알리지않는한 모든 수행자는 반드시 법문과 인터뷰를 빼놓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모든 수행자는 팔계를 준수해야한다. 이중에 오후불식도 포함된다.
인터뷰주의사항:
시간을 조금 앞당겨 지정된곳에 도착하여 알아차림을 하면서 자기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앞사람이 끝나기전에 인터뷰장소로 들어가야한다.
여성수행자는 반드시 다른사람과 배동하여 들어가야 한다.
지도스님에게 공경심이 있어야 하며 가르침을 주의깊게 듣고 받아지녀야 한다.
들어갈때와 나올 때 알아차림을 하면서 천천히 들어가고 나와야 한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전에 지도스님께 삼배를 해야 하며 끝난다음에도 삼배를 하고 천천히 뒤로 물러서면서 나와야 한다.
인터뷰시 간단한 필기를 할수 있으나 요점만 적어야 하고 길고 상세히 적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인터뷰보고순서:
먼저 좌선시간과 관찰대상 및 새로운 경험이나 주요장애를 얘기한다. 다음 행선의 시간과 관찰대상 및 새로운 경험이나 장애를 얘기하고 일상생활은 식사시거나 예불시 혹은 꾸띠에서의 일상생활중에서 임의로 어떤 새로운 체험이나 장애가 있었는지 보고를 하여야 한다.
수행:
인터뷰할때 주의해야 할점
수행자는 반드시 매일 지도스님에게 자신의 수행체험과 수행방법을 보고하여야 한다. 지도스님은 수행자에게 적합한 제안과 고무격려를 함으로써 수행자의 수행진전을 향상시킨다. 때문에 지도스님과 수행자사이에는 원활한 인간관계가 아주 중요하다.
집중수행기간에는 인터뷰시간을 부동한 시간에 맞추어 누구나 평등하게 인터뷰기회를 갖도록 한다. 특별한 사연이 없는 한 수행자는 규정된 시간보다 너무 일찍 찾아 올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인터뷰가 수행의 장애가 되는 요소가 되여서는 않된다. 때문에 수행자는 가끔 규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와도 괜찮다.
수행자는 각자그릅에서 인터뷰차례를 기다릴 때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기다릴 때 조용히 옆에 앉아 알아차림을 하면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앞사람이 인터뷰를 할 때 뒷사람은 앞사람의 옆에 조용히 앉아 인터뷰가 끝나기를 기다려야 한다.
시간은 보귀한것이다. 인터뷰시 수행자는 다른 사람의 형편을 고려하여 간결하고 핵심적인 요점만 보고해야 한다.
인터뷰시 너무 흥분되거나 긴장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너그럽고 진솔해야 하며 침착한 태도로 보고를 하여야 한다. 어조는 똑똑해야하며 완정한 서술을 해야 한다. 불분명한 서술은 피해야 한다.
인터뷰과정에 지도스님의 반응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수행자가 자신의 모든 경험을 다 서술한후에야 지도스님은 비로서 적당한 제시를 할것이다.
수행자는 열심히 지도스님의 제시를 듣고 확실하고 진지하게 가르침을 따르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의문되는 점은 즉시 물어볼 수가 있다.
지도스님이 질문을 하면 수행자는 직접적인 대답을 해야하며 수행경험과 무관한 얘기는 하지말아야 한다. 자신의 정황을 있는 그대로 여실히 보고를 하여야 한다. 설사 본인의 생각에는 아주 보잘것없는 사소한 일일지라도.
수행후 즉시즉시 간단한 메모를 하는것은 수행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행중에 특별히 기억을 할려고 긴 메모를 해서는 않된다. 집중력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인터뷰하러 갈때거나 돌아올때에도 항상 알아차림을 유지하여야 한다.
법문을 듣는자세:
법문시간을 제때에 맞추어 도착하여야 한다.
갈때와 돌아올때 천천히 움직이면서 알아차림을 유지해야 한다.
법문을 들을 때 자세는 공손하고 편안해야 한다.
두눈은 앞을 바라보며 주의깊게 경청을 해야한다.
간단한 필기를 하되 중점만 적어야 한다.
기타규정:
밤에는 꼭 손전등을 갖고다녀야 한다.
책임스님의 허가가 없이 함부로 센터밖을나가서는 않된다.
마지막으로 수행실을 떠나는 사람이 실내전등을 꺼야 한다.
수행센터를 떠나는 마지막날은 8계를 5계로 바꾸어도 된다.
기타규정:
집중수행을 시작하기전 아래와 같은 사항을 끝내야 한다. 등기표를 적고 귀중한 물품은 사무실에 맡겨야 한다. 예를들면 돈、 여권、 비행기표、 각종전자제품、 사진기 등등. 개인적인 사항을 미리 처리하고 필요한 물품은 미리 구입한다. 미리교대해야 할일은 국제전화거나 국내전화로 연락하기바란다. 집중수행기간중 긴급한 사항에 관해서는 사무실에서 직접 대신하여 편지를 받거나 혹은 전화를 받을 수가 있으니 미리 알려주기바란다.
옷차림규정:
비구: 비구는 계율을 엄격히 지켜야 하며 가사는 항상 단정하게 입어야 하고 깨끗해야한다. 꾸띠를 나올땐 반드시 울다라승(상의)을 걸쳐야 한다. 우바새(재가남중): 하의는 미얀마전통치마인 론지 혹은 넓은 긴바지를 추천하며 상의는 옅은색으로(가장 좋기는 흰색) 입어야 하는데 어떠한 도안이거나 광고내용이 없어야 한다.
비구니: 비구니는 언제든 항상 깨끗한 가사를 단정하게 걸쳐야 한다.
우바이(재가여성): 재가여성은 갈색긴치마에 흰색 혹은 옅은색의 짧은 상의 (센터에서 제공함)를 입어야 하는데 왼쪽어깨에 갈색띠를 걸쳐야 한다. 방을 나설 땐 긴머리는 반드시 짧게 감추어야 한다.
수행방법:
센터에서는 부처님께서 설한 《대념처경》에 근거하여 위빠사나 수행을 가르치며 마하시사야도의 사념처수행방법으로 수행을 한다. 찬메사야도(자나까비왐사)는 우리의 대선사이시다. 상주하는 비구와 지도스님들이 가르치는 방법도 모두 이상에서 서술한 방법에 근거하고있다. 때문에 센터에서 수행하는 모든 수행자는 이 방법에 따라야 하며 본인이 했던 예전의 다른 수행방법은 잠시 그만두기를 바란다. 부동한 수행방법을 섞어 수행을 하면 본인의 수행에 장애만 될뿐이지 수행에 진전을 기대하긴 어렵다.
일상활동:
수행중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몸을 움직이는 절주를 최대한 늦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매일 모든 움직임과 활동을 면밀히 관찰을 하여야 한다. 설사 짧은 거리를 걸어가더라도 항상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길을 걸으면서 절대로 여기저기 두리번거려서는 않된다. 수행은 반드시 정진을 통한 지속적인 알아차림이 유지되여야한다. 물론 여기서 상주하는 비구、 관리인원、 자원봉사자 등은 제외된다.
수행장소:
수행실은 알아차림과 집중력 그리고 위빠사나지혜를 키우는데 가장 좋은 장소이다. 거주하는 방에서 수행을 하면 마음이 분산되기 쉽기 때문에 지도스님의 허가없이는 마음대로 방에서 수행을 하지못한다. 밖에 있는 숲속에서는 수시로 수행을 할 수가 있지만 밤이되면 모기장을 거두어들여야 한다.
금언:
온종일 금언을 해야 한다. 절대 다른 수행자와 얘기를 나누지 말것이며 문제가 있을시 지도스님이거나 관리인원에게 물어보기를 바란다. 수행실、 식당、 방안에서도 완전히 금언을 해야한다. 꼭 필요하다면 수행자는 단지 정자에서 간단한 담화로 그쳐야 한다.
침실규정:
1. 금언을 유지해야 한다.
2. 담배를 피우거나 빙랑(檳榔 껌도 포함)을 씹어서는 않된다.
3. 저녁 9:30분부터 새벽 3:30분을 제외하고 허가없이 방에서 수행을 하지말아야한다. 가장좋은 수행장소는 수행실과 숲속이다.
4. 방을 함께쓰는 도반을 존중하라. 조용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물건을 꺼내거나 넣을때, 문을 열고 닫을때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지 말아야한다.
5. 수시로 방안의 청결을 보장해야한다.
6. 욕실은 사용후 꼭 청소를 해두어야하며 물기를 제거하여 이끼가 끼지않도록 해야한다.
7. 열독과 글쓰기는 반드시 최저한도로 줄여야한다.
8. 책임스님의 허가가 있어야만 방을 바꿀수가 있다.
9. 방을 나설땐 문은 꼭 잠궈야 하며 열쇠를 잘 보관해야 한다.
10.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밤에 수행을 끝내고 돌아갈적 옷과 모기장은 방에 갖고가기바란다.
11. 속옷은 방안에서 말리워야 하며 눈에 잘띄이지않는 곳이여야 한다.
12. 안전을 위해 날이 어두워지면 베란다의 불을 켜기바란다. 날이 밝으면 전등을 끄는일도 잊지말라.
13. 사원에서 제공하는 이불이거나 베개를 깔개로 사용하지말아야 한다.
14. 격렬한 운동과 달리기를 금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10분내지 15분동안 알아차림을 하면서간단한 체조를 천천히 하는건 허용된다.
15. 사원에 있는 개에게 음식을 주어서는 않된다.
16. 동물을 절대 방이거나 복도 혹은 베란다에 들여놓지말아야 한다.
17. 선원을 떠날 때 사원의 물품은 모두 사무실에 귀환하여야 한다.
18. 떠날 때 이불보、 베개、모기장、 룬지같은건 깨끗이 씻어두어야 한다.
19. 떠날시 다음수행자를 위하여 방전체를 깨끗이 청소해두어야 한다.
20. 만일 열쇠거나 수도꼭지、 전등과 같은공구가 파손되였다면 즉시 관리인에게 알려주기바란다.
마음챙김(사띠)을 키우는데 주의해야 할 사항: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챙김을 유지하여 모든 심리활동을 관찰하는것이다. 예를 들면 사색을 하거나 방황하는 마음, 상상을 하거나 미래를 계획하는 등등. 어떠한 생각이라도 그것이 좋은것이든 나쁜 것이든 수행자는 반드시 알아차림을 하여야 하며 명칭을 사용하여 그것이 사라질때가지 관찰을 하여야 한다.
일상생활을 알아차리기
하루동안 우리는 수많은 행동과 움직임을 하게된다. 수행자는 반드시 온종일 한순간도 놓지지말고 바른마음챙김을 유지하여 모든 행위와 동작에 대하여 여실히 알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수행자는 비로서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사띠를 가질수가 있고 이러한 사띠는 또 깊은 집중을 유발하며 마침내 분명한 위빠사나지혜가 일어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모든 활동에 대하여 사띠를 유지하기위해 우리는 반드시 가능한 모든 동작과 움직임의 절주를 늦추어야한다.
집중수행동안 시종일관하게 금언을 해야하며 타인과의 담화에 열중해서는 않된다. 담화는 수행의 가장 큰 장애이다. 자신뿐만아니라 다른 수행자의 집중력을 깨뜨리고 위빠사나지혜를 계발하는데에 방해가 되는것이다.
집중수행기간에는 독서와 글쓰기를 금해야 한다. 열독과 글쓰기는 집중력을 방애하며 위빠사나지혜의 계발에도 도움이 않된다. 때문에 수행경험을 기록하는외에는 어떠한 글도 쓰지말아야 하며 어떠한 책도 읽지말아야 한다.
모든 수행자는 반드시 수행실에서 수행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도반의 정진은 상대방을 서로 고무할수가 있기때문이다. 방에서 수행을 하면 진지하고 열심히 수행할 수가 없을뿐더러 게으름만 부려 눕거나 혹은 사띠없이 움직임만 빨라질수가 있다. 때문에 방에서 수행을 하지말고 수행실이거나 숲속에서 수행을 해야만 매일매일 진보를 기대할 수가 있다.
발취: 2000년 11월 찬메모비수행센터에 있는 외국수행자들에게 한 법문중에서.
찬메사야도의 간력
찬메사야도는 미얀마 양곤에 있는 찬메수행센터의 총주지이며 법명은 자나까비왐사(Janakabhivamsa)이다.
많은 사람들의 존중을 받고 있는 사야도께서는 15세에 출가를 하여 사미가 되면서부터 불교의 경전을 배우기시작했다. 1947년 비구계를 받은후 경전에 대한 더욱 깊은 탐독을 시작하였다. 1953과 1954년에 그는 마하시사야도의 지도하에 위빠사나수행을 하였으며 그후 국립홍법협회(State Buddha sasana Organization)의 요청으로 빠알리불교 경전편집을 담임하였는데 1956년미얀마에서 열리게 된 제6차 국가불교 경전대결집대회에서 사용하게되였던 경전편집이였다.
1957년 사야도께서는 스리랑카콜롬보에서 6년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영어、 범어、 힌두어 및 스리랑카어를 배웠으며 동시에 영국런던보통교육고급시험인London G.C.E.(A level)학력을 취득하였다.
1967년 마하시사야도께서 그를 양곤에 있는 마하시수행센터본부의 지도스님으로 직접임명하셨다. 1977년 자나까비왐사사야도께서는 신도가 증정한 찬메수행센터를 맡아 센터의 주지가 되였으며 그후부터 대중이 익히들어온 찬메사야도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1979-80년 사야도께서는 마하시사야도를 도와 구라파와 미국에서 홍법활동을 협조하셨다. 1981년부터 그는 개인적으로 아세아주、 오스트랄리주、 구라파주、 아프리카주 등 대주와 미국 카나다 등 전세계25개국가에서 홍법활동을 담당하시였다.
사야도께서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집중수행을 지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설법、 대학연설、 라디오연설 및 불교학저작을 통하여, 특히는 실천적인 수행방면(위빠사나수행도 포함됨)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시작했다.
1993년 미얀마정부에서 그에게 「대선사 Maha-Kamatthanasariya」라는 칭호를 주었으며 1995년에는 「수석대선사Aggamaha-Kammatthanacariya」。1999년에는 「수석대법왕 Aggamaha-Saddhammajjotikadhaja」2009년에는 특별히 「최고장엄승광대법사Abhidhaja-Aggamahasaddhamma-Jotika」 라는 칭호를 주었다. 사야도께서는 변재가 무애하며 지혜가 무량하여 국내외수행자들의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교법:
찬메사야도의 저작은 불교에 관한 많은 글과 저작이 포함되는데 그중에서도 위빠사나수행에 관한 것이 가장 특별하다.
영문저작:
毗婆舍那禪修習的引導(Vipassana Meditation Guidelines)
위빠사나수행의 지침서
授戒儀式和戒律摘錄(Ordination Procedure and Some Vinaya Rules)
수계의식과 계율발취
毗婆舍那禪(Vipassana Meditation)
위빠사나선
佛法基礎概論(The fundamental Doctrine of Buddhism)
불법기초개론
大木頭譬喻經(Parable of the Log)
큰 나무통 비유경
僧眾戒律概要(Summary of Buddhist Monastic Code)
승단계율개요
大木頭譬喻經及問與答(Parable of the Log and Questions and Answers)
큰나무통 비유경의 질문과 해답
正念修習(Mindfulness Meditation)
알아차림수행
心智的開展(Mental Development)
마음의 지혜(心智)의 전개。